공연 티켓 예매 사이트 총정리 — 어디서 사야 할까

기준일: 2026-09-22 — 예매처 정책은 바뀝니다. 예매 전 해당 사이트의 안내를 확인하세요.

같은 공연이라도 예매처가 여러 곳인 경우가 있고, 한 곳에서만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서 사야 할지 고민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고를지부터 정하는 편이 빠릅니다.

먼저 확인할 것 — 그 공연이 어디서 팔리나

예매처 선택은 사실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작사가 특정 예매처와 단독 계약을 맺으면 그곳에서만 팝니다.

그래서 순서는 이렇습니다. 보고 싶은 공연을 먼저 정하고, 그 공연이 어느 예매처에서 팔리는지 확인한 다음, 여러 곳에서 판다면 아래 기준으로 고릅니다.

장르별 예매 순위에서는 각 공연의 공식 예매처 링크를 함께 표시합니다. 어디서 파는지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판다면 — 고르는 기준

좌석 선택 방식

예매처마다 좌석 선택 화면이 다릅니다. 좌석표에서 직접 고르는 방식이 있고, 구역만 고르면 자동 배정되는 방식이 있습니다. 원하는 자리가 분명하다면 직접 고를 수 있는 곳이 낫습니다.

취소 수수료 구간

같은 공연이라도 예매처에 따라 취소 규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수수료 구간이 유리한 곳을 고르세요. 자세한 구조는 취소·환불 수수료 정리에 있습니다.

선예매 자격

내가 이미 회원인 곳, 제휴 카드가 있는 곳에 선예매 권한이 있다면 그곳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일반 예매보다 경쟁이 훨씬 덜하니까요.

할인 적용 여부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가 있는 날, 카드사 제휴 할인은 예매처마다 적용 여부가 다릅니다. 쓸 수 있는 할인이 있다면 그게 기준이 됩니다. 할인받는 법을 참고하세요.

결제·수령 방식

  • 모바일 티켓만 되는지, 실물 티켓 배송이 되는지
  • 현장 수령에 필요한 것. 예매번호와 본인 확인
  • 간편결제 지원 여부. 티켓 오픈 경쟁에서는 결제 속도가 곧 좌석입니다

주요 예매처 비교

기준일: 2026-09-22 — 아래 내용은 각 예매처의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그날 읽은 값입니다. 공연에 따라 다른 규정이 붙는 경우가 있으니 결제 전 예매 화면의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2026년 9월, 인터파크 티켓이 NOL로 합쳐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부터 짚겠습니다. 오랫동안 인터파크 티켓으로 불리던 서비스는 2026년 9월 8일 오전 10시에 종료되고 NOL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NOL 인터파크 웹사이트, NOL 인터파크투어, NOL 티켓 앱·웹이 한꺼번에 NOL 앱과 웹으로 들어갔고, 지금 공연을 예매하는 곳은 nol.yanolja.com의 티켓 메뉴입니다. 운영사는 주식회사 놀유니버스이고, 그래서 공연맵의 예매 버튼에는 KOPIS가 등록한 이름 그대로 “놀유니버스”가 찍힙니다.

예전 주소를 눌러도 길을 잃지는 않습니다. ticket.interpark.com, tickets.interpark.com, nol.interpark.com은 모두 NOL 티켓 페이지로 넘어가고, 인터파크에서 했던 예매 내역은 종료 후 12개월 동안 NOL 마이페이지에서 조회·취소·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파크 쿠폰은 유효기간이 남았더라도 종료 뒤에는 쓸 수 없습니다.

회원 제도도 바뀌었습니다. 인터파크 우수회원 프로그램은 2026년 8월 9일에 끝났고, 그 자리에 NOL VIP가 들어왔습니다. 실버·골드·플래티넘 세 등급이며 최근 1년간의 이용 횟수 또는 금액을 기준으로 매월 1일에 부여됩니다. 골드는 3회 또는 25만 원, 플래티넘은 10회 또는 100만 원 이상 이용이 조건이고, 골드부터 VIP 특가를 열어 줍니다. 공연 예매가 이 실적에 어떻게 잡히는지, 공연 선예매가 등급 혜택에 있는지는 안내 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아 여기서는 단정하지 않습니다.

예매처별 취소 규정

취소 수수료 구조는 NOL·예스24·멜론티켓 세 곳이 거의 같습니다. 예매 당일 자정 전에는 수수료가 없고, 예매 후 7일까지는 티켓값을 돌려주며, 그 뒤로는 관람일까지 남은 날짜로 구간이 나뉩니다. 다만 예스24와 멜론티켓은 관람일이 열흘 안으로 가까우면 예매 후 7일이 지나지 않았어도 관람일 기준 구간을 먼저 적용합니다. 차이는 세부 금액과 마감 시각에 있습니다.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은 구간표를 공개 페이지에서 확인하지 못해 예매 화면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예매처 운영사 · 주소 취소 마감(공식 안내) 관람일 기준 취소 수수료
NOL 주식회사 놀유니버스 · nol.yanolja.com/ticket 상품 페이지의 취소기한을 따름 10일 전까지 장당 4,000원(티켓값의 10% 이내) · 9~7일 전 10% · 6~3일 전 20% · 2일 전~취소기한 30%. 예매 후 7일 이내는 티켓값 전액 환불(예매 수수료 제외), 예매 당일 자정 전에는 예매 수수료까지 환불
예스24 티켓 ticket.yes24.com 화~토 공연은 관람 전일 평일 오후 5시, 일~월 공연은 토요일 오전 11시. 공휴일에는 취소 불가, 당일 예매 건은 취소 불가 예매 후 8일째부터 10일 전까지 뮤지컬·콘서트·클래식 장당 4,000원(10% 이내), 연극·전시 장당 2,000원 · 9~7일 전 10% · 6~3일 전 20% · 2~1일 전 30%. 예매 수수료(콘서트·뮤지컬·클래식 2,000원, 연극 1,000원)는 예매 당일 자정 전에만 환불
멜론티켓 주식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ticket.melon.com 화~토 공연은 관람일 전일 오후 5시, 일~월 공연은 토요일 오전 11시. 마감 이후와 관람일 당일 예매 건은 취소 불가 예매 후 8일째부터 10일 전까지 장당 4,000원(10% 한도) · 9~7일 전 10% · 6~3일 전 20% · 2~1일 전 30%. 예매일 기준보다 관람일 기준을 우선 적용. 예매 수수료는 예매 당일 자정 전에만 환불
티켓링크 엔에이치엔링크 · ticketlink.co.kr 공연별 예매 화면의 취소마감 시간을 따름 구간별 수수료는 예매 화면에서 확인. 예매 수수료는 예매일 당일 취소에만 환불
네이버 예약 booking.naver.com 예약 화면의 안내를 따름 네이버 예약을 연동한 공연장·기획사가 직접 파는 창구라 규정은 판매처 안내를 따름

표를 보면 예스24와 멜론티켓은 마감 시각까지 같은 방식입니다. 일요일이나 월요일 공연이라면 취소는 토요일 오전 11시에 닫힌다는 점을 기억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NOL은 상품마다 취소기한을 따로 적어 두므로 결제 전에 그 줄을 찾아 읽어야 합니다.

어디에 어떤 공연이 많은가

공연맵의 장르별 순위에 붙는 공식 예매처 링크를 보면 경향이 보입니다. 2026년 9월 22일 TOP 10 기준 하루치 관찰이라 경향으로만 읽어 주세요. 뮤지컬·연극·아동 공연은 NOL 링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입니다. 클래식도 NOL이 앞서지만 그 뒤는 예스24와 롯데콘서트홀 같은 공연장 자체 예매가 차지합니다. 콘서트 쪽은 다릅니다. 예스24와 네이버 예약이 앞서고 NOL은 뒤로 밀립니다. 오픈런 공연은 NOL 다음이 네이버 예약이고, 대학로티켓닷컴·타임티켓 같은 소규모 창구가 섞여 있습니다. 어느 한 곳만 보면 놓치는 공연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공연장 자체 예매도 확인하세요

국공립 공연장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 대상 선예매가 열리고, 자체 기획 공연에는 회원 할인이 상시 적용되기도 합니다. 일반 예매처에 풀리지 않는 좌석이 있을 수도 있고요.

자주 가는 공연장이 있다면 회원 가입만으로 얻는 게 큽니다. 공연장별 정보는 공연장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연장 취소 마감 · 수수료 회원 제도
예술의전당 인터넷은 23:59까지. 10일 전 전액 환불, 9~1일 전 10%. 관람 당일은 기획공연 90% 공제, 대관공연 환불 불가. 예매 수수료 없음 골드(연 10만 원, 5~40% 할인)·블루(4만 원, 5~30%)·그린(2만 원, 5~30%). 세 등급 모두 회원 선예매(일부 공연 제외)와 싹딜(11:00~13:00) 참여
세종문화회관 관람일 전일 오후 5시까지, 당일 불가. 10일 전 자정까지 무료, 9~1일 전 10% 세종S멤버십 WE·ST·SP·SI. 유료 등급은 공연 선예매, 할인은 ST 최대 20%·SP 30%·SI 35%
LG아트센터 서울 공연 1일 전 18시까지. 10일 전까지 무료, 9~3일 전 10%, 2~1일 전 20%. 예매 당일은 무료 취소(관람일이 예매 당일이면 불가) 일반회원 아트포인트 1%, 우수회원 2%. 회원은 예매 수수료 없음

수수료율만 놓고 보면 공연장 직접 예매가 일반 예매처보다 완만합니다.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은 관람 하루 전까지도 10%만 떼고, 예매 수수료 자체가 없거나 회원이면 면제됩니다. 자주 가는 공연장이 있다면 그쪽 회원 가입이 예매처 선택보다 먼저입니다.

공식 예매처가 아닌 곳에서 사지 마세요

정가보다 싸거나 매진된 공연의 표가 있다는 개인 거래는 피해야 합니다.

  • 「공연법」은 부정한 방법으로 구매한 입장권을 웃돈 붙여 되파는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합니다. 그에 해당하지 않는 재판매도 대부분 예매처 약관 위반이라 티켓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위조 티켓이면 입장이 거절되고 구제받기 어렵습니다
  • 공식 경로가 아니면 공연 취소 시 환불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공연맵은 KOPIS에 등록된 공식 예매처 링크만 표시합니다.

정리

예매처는 “어디가 제일 좋다”기보다 이 공연을 파는 곳 중에서 내 조건에 맞는 곳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선예매 자격과 쓸 수 있는 할인이 있다면 그게 가장 큰 변수이고, 없다면 좌석 선택 방식과 취소 규정을 보면 됩니다.

지금 어떤 공연이 인기인지는 장르별 예매 순위에서 매일 갱신됩니다.

자료 출처: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 (재)예술경영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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